저는 다시 배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운동선수로서의 경험에 더해,
저의 모교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에서
아동발달, 학습 이론, 교육심리를 깊이 연구했습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배우는지,
무엇이 평생을 바꾸는 힘인지, 그 해답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때 확신했습니다.
움직임은 공부보다 먼저 배워야 할 언어다.
아이의 황금기, 이 시기의 경험이
나중에 학습 능력과 평생 자신감을 결정한다는 것.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지금 어떤가요?

4살, 5살, 6살.
세상에서 가장 뛰어야 할 나이에,
아이들은 뛰는 대신 앉아 있습니다.
책상 앞에서, 문제집 앞에서,
숨이 차도록 웃어야 할 시간에, 한숨을 쉽니다.

부모님, 저는 압니다.
“남들보다 뒤처지면 안 되니까.”
하지만, 진짜 뒤처지는 건 지금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아이의 뇌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문을 닫는 겁니다.

그래서, ELIKID를 만들었습니다.

이건 단순한 체육이 아닙니다.
움직임으로 뇌를 깨우고,
놀이로 사회성을 키우고,
성취로 자신감을 심는 12주 성장 플랫폼입니다.

부모님, 선택은 간단합니다.

단 12주.
12주 동안 올바른 자극을 주면,
아이의 뇌는 평생 똑똑하게 자랍니다.
오늘의 뛰는 발걸음이,
내일 더 빠르게 이해하고, 더 오래 집중하는 힘이 됩니다.

부모님께 묻겠습니다.

오늘 아이가 뛰는 이 시간이,
그냥 에너지를 태우는 시간입니까?
아니면,
아이의 평생 공부력을 만드는 황금기입니까?

저는 약속합니다.

ELIKID는 사업이 아닙니다.
아이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을 지키는 사명입니다.
움직임은 첫 번째 공부입니다.
이 언어를 배우는 아이는, 세상을 더 잘 배웁니다.